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란-인도 관계 (문단 편집) == 문화 교류 == [[인도아리아인]][* 이란인과 인도인의 공통조상이던 아리아인은 원래 코카서스 근처에 기원한 [[인도유럽어족]] 유목민으로, 동진하기 시작하여 이란 고원쪽으로 내려가 엘람인들을 정복한 이들은 [[메디아]]인의 기원이 되고, 그보다 더 동쪽으로 간 이들은 [[인더스 문명]]을 정복하고 [[인도아리아인]]이 되었다.]이 아프가니스탄을 넘어 인도로 이주하였다. 이후 이란과 인도는 종교적, 언어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. 일례로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악마를 데바(Deva)라고 칭했는데 반해 고대 인도의 [[브라만교]] 사이에서는 신을 데와(Deva)라고 칭했다. 서로 연관이 있되 적대하는 사이였다는 추정이 가능하다. 다만 왕을 뜻하는 라자(Raja), 땅을 뜻하는 스탄(~Sthan) 같은 어휘는 매우 흡사하다. 이렇듯 이 두 문화권과의 연관성은 인도 [[브라만교]]경전이었던 베다어와 페르시아의 [[조로아스터교]]의 경전에 사용된 아베스타어 사이의 상호유사성으로 입증이 된다. 중세~근세 인도사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[[페르시아어]] 공부가 필수이기도 하다. [[델리 술탄 왕조]]와 [[무굴 제국]] 등등 인도의 이슬람 왕조가 성립되면서 이란의 문화가 [[인도/문화|인도 문화]]에도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. 기실 이란과 인도의 언어 상의 여러 유사점이은 고대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. 중세 [[페르시아어]]는 근세 및 근대 [[힌디어]], [[우르두어]]에 영향을 주었고 특히 우르두어는 페르시아식 아랍 문자인 나스탈릭체를 사용한다. [[인도 요리]]와 [[이란 요리]]는 공통점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. 고대 말 사산 왕조의 기독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[[마니]]가 기독교 영지주의와 조로아스터교, 유대교 교리 및 불교와 [[자이나교]] 수행 방식을 합쳐서 [[마니교]]를 창시했는데, 불교와 자이나교 교리에서는 꿀 대신 [[설탕]]과 사탕수수를 먹을 것을 권장한 즉, 마니교는 엄격한 [[채식주의]] 교리를 수용하였고 덕분에 사탕수수와 설탕이 페르시아 민간에 보급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